#333, 김우중과의 대화 Book Review

정신없이 회사일로 바빠서 두달전에 읽을 책을 이제야 올림.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 김우중씨의 새로운 책.

첫 책이 뭔가 패기넘치는 김우중씨의 모습이었다면,,

이번 책은 억울함을 풀기위한 하소연의 책이었음.


대우가 어떻게 성장해왔고,

어떻게 해체되었는지에 대해 설명됨.

(물론, 김우중씨의 주장이지만,,,)


당시 정부 관계자의 입장과는 상반되는 내용이라..

한 20년 지나면 제대로 알수 있지 않을까..


다만, 지금도 베트남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가 양성 교육은

정말 대단함.

그리고 개인적으로 김우중씨의 능력은 인정함.


그래서 지금까지도 (주) 대우 출신들이 일을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함.


평점은 6점 / 10점만점

덧글

  • 구멍난위장 2014/10/28 07:42 # 답글

    전형적인 개소리 책이죠.

    아무리 치장해봐야 수십조단위의 분식회계와 200억달러 규모의 비자금을 회사에서 횡령한 것은 100% 범죄입니다.

    범죄자가 저런 헛소리를 출판하고 그게 팔릴다는 것자체가 이해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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